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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금천구청역] 독산동 분위기 좋은 핸드드립 "카페 사훈"

서울 금천구청역 독산동 분위기 좋은 핸드드립 "카페 사훈"

거울로 본 카페 사훈

 자! 오늘은 우드 인테리어로 된 분위기 좋은 핸드드립 카페 사훈을 추천해주려고 해요!

롱이와 금천구청역 근처에 있는 독산동 카페 사훈을 방문 했어요. 들어가 보니 우드로 된 인테리어와 골드 톤의 소품들이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주고 포근했어요. 아! 참고로 카페 사훈의 영업시간은 10:30 ~ 19:30 까지고 일요일은 휴무예요!!

 

카페 사훈 입구

카페 사훈은 금천구청역에서 안양천을 다리를 건너면 조아동물병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!

가게도 깔끔하게 나무문으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찾을 수 있었어요. 우드 갬성 굿긋~

 

카페 사훈 내부
카페 사훈 좌석

카페 내부는 BAR처럼 인테리어가 돼있어서 신기했어요! 그리고 커피 용품과 아기자기한 식기들이 골드톤이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어요.

 

카페 사훈 내부 정면
카페 사훈 뒷문
카페 사훈 로스팅실

그리고 뒷문 쪽에 공간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로스팅 머신이 있었어요.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직접 여기서 로스팅하신데요! 대박..!! 그래서 커피 맛이 더욱더 기대가 됐어요.>3 <

 

카페 사훈 메뉴판

일단 메뉴판 직찍..! 저희는 드립 밀이랑 인절미 라떼를 시켰어요!! 핸드드립 만들어 주시는 잘생긴 카페 사장님 크~

 

카페 사훈 드립 밀

핸드드립 밀 메이킹

드립 밀 내려오는 중 ;D

 

드립 밀

일단 컵받침이 돌로 되어있어서 신기했어요...ㅎ 그리고 인절미 라떼는 다른 카페에서 볼 수 없는 처음 접해보는 메뉴라 '오잉? 뭐지?' 했는데 마셔보고 둘다 "와.. JMT!!"를 외쳤어요ㅋㅋㅋ 진짜 나중에 또 먹고 싶다고 했을 정도..! 인절미 라떼 강추합니다...★

또 앙버터 토스트를 만들어 주셨는데 한입 베어 물고 그냥 와~ 나왔음.. 토스트 빵이 너무 부드러워서 사장님께 물어봤는데 보통 빵보다 버터 함량이 높아서 더 부드럽다고 하더라고요.. 또 시켜 먹고 싶었는데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불러서 못 먹은 건 안 비밀;;

 

드립 밀과 인절미 라떼
앙버터 토스트

드립 밀을 다 먹고 사장님이 먹어보라고 더치 화, 밀도 먹어보라고 주셨다..!! 둘 다 맛있었는데 화는 산미가 강한 맛이었고 밀은 고소하고 진한 맛이었다. 나는 확실히 밀 취향인 듯! 더치도 드립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.

 

더치 화, 밀

이 날 비가 왔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드톤의 카페가 더욱더 포근하게 느껴졌다. 잘생긴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하고 내려준 커피는 특색 있고 잊을 수 없는 맛있는 맛이었다. 또 허기질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앙버터 토스트는 자기 전에 생각날 것 같다. 독산동에 있는 "카페 사훈"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이용할 것 같다. 롱이와 같이 또 오기로 약속하며 카페를 나와 비가 내리는 안양천 다리를 건넜다..

 

-The E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