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쉐이크쉑 강남점] 메뉴 추천 쉑버거+치즈프라이+바닐라쉐이크 리뷰
현재 쉐이크쉑 강남점의 영업시간은 10:30 - 22:00
롱이와 수제버거를 먹고 싶어져서 어딜 갈까 하다가 마침 논현역 근처라 쉐이크쉑 강남점으로 걸어갔다.
매점에 사람이 많아서 코시국에 포장을 해서 먹기로 했다.
쉑버거 - 6,900원
치즈프라이 - 4,900원
쉐이크 - 5,900원
우리는 쉑버거 2개, 치즈프라이, 바닐라쉐이크를 시켰다. 가격은 위 와 같이 형성되어있다. 개인적으로 가격은 적정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
참고로 롱이가 메뉴판에 있는 햄버거 메뉴가 있어서 시켰는데 햄버거는 빵하고 패티만 있다고 괜찮냐고 물어보셨다^^..
그래서 바로 쉑버거로 변경!
한 10분정도 기다리니 포장이 나왔다. 빨대랑 케첩, 머스터드 소스, 마요네즈는 따로 셀프로 챙겨 갈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. 치즈는 부먹이 아닌 찍먹으로 포장되어 나왔다.
쉑버거는 패티가 소고기 향과 후추향, 불향이 나는 그런 맛이었다. 후추향과 불향으로 맛을 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빵 사이에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면 더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다.
그리고 치즈 프라이는 소금간이 되어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치즈, 캐첩 기호에 맞게 찍어먹으면 된다. 치즈 프라이 존맛탱.. 두 번 드세요...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이 식어 치즈도 같이 굳는 게 아쉬웠다. 다음엔 아주 그냥 나오자마자 입에다 순삭 시켜서 혼내줘야겠다. 그리고 처음에는 햄버거에 무슨 쉐이크를 먹나?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, 한번 해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. 엄청난 조합이다..!
총평 - 10점만점에 8.5점 한 일주일 지나면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것 같다.
롱이의 평점은 10점만점에 9점! 내용물이 흐르지 않게 빵끼리 붙어있는 것과 치즈가 너무 맛있었다는 평!
그럼 20000 총총!